아이들이 조소 시간에 흙을 만났다. 물기가 있고, 약간 시원한, 그러면서 말랑말랑한 느낌이 아이들에게 무엇을 줬을까? 연신 재잘재잘, 소곤소존, 주물럭주물럭 하면서 얼굴엔 걱정 보다는 미소와 웃음이 더 많았다. 이렇게 흙을 만지듯이 흙을 밟으면서 만지면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
아이들이 조소 시간에 흙을 만났다. 물기가 있고, 약간 시원한, 그러면서 말랑말랑한 느낌이 아이들에게 무엇을 줬을까? 연신 재잘재잘, 소곤소존, 주물럭주물럭 하면서 얼굴엔 걱정 보다는 미소와 웃음이 더 많았다. 이렇게 흙을 만지듯이 흙을 밟으면서 만지면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