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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18] 6과학

6학년과 함께 과학을... 하자!!


* 이그노벨상 : 상상의 나래 - 나도 과연 노벨상을 받을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이그노벨상은 가능하다. 노벨상의 기원과 수상, 이그노벨상의 기원과 시작, 노벨상의 차이점, 목적... 종류와 실생활, 그리고 책상 고무패킹! -> 우리의 상상은 기록을 통해 현실이 된다!

* 지구의 자전을 통해 달과 별의 위치 변화를 알아 보기 - 자전을 통한 낮과 밤

* 자리정하기 - 지구의 만들기 - 지구의 자전 설명하기 

* 라루나와 함께 하는 지구와 달의 운동과 그리고 교육과 공부를 생각해 보는 수업이 끝났다. 어두운 시청각실에서 아이들은 나름대로의 눈빛으로 보았을 것이다. 영상에서 보름달이 뜰 때, 아이들의 눈빛이 보인다. 음...

* 자리배정 - 천체 - 태양이 처음 뜨는 곳(미러링) - 지구의 만들기 - 지구의 자전 표현하기

* 과학실에서 자리배정, 과학실 안전수칙 서약서, 홍초를 통해 탐구 과정의 이해의 수업을 했다. 아이들은 자리재정을 결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과학실 안전수칙에서 가장 조심할 일을 알게 되었다. 또한 홍초 실험에 가장 중요한 질문을 어떻게 찾아내는지도 알았다. 이제부터 조금씩 배운 것을 체득하기를 바란다. 

*교실 수업 한 시간은 라루나를 통해 이루어진다. 아이들이 배우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처음에는 재미로 봤다가 하나씩 이러지는 설명으로 그속에 숨겨져 있는, 내가 만들어 내기까지는 가치를 조금 떼어서 건너준다. 잘 받았을까? 

* 6학년 아이들과의 첫 주가 지났다. 6개반을 시청각실과 과학실에서 4개 반과 2개 반을 진행했다. 누구나 볼 수 있는 별을 가려고 하기 보다는 내가 별이 되라는 것에 아이들의 눈빛은 '반짝'였다. 같은 내용으로 6번을 했지만, 매번 조금씩 다른 분위기에 두 시간 내내 집중하며 수업을 한다. 다행스럽게 내일은 주말이다!!

* 6학년 첫 수업은 시청각실에서 시작한다. 봄이라 할 수 없는 겨울 끝자락에서 느껴지는 가느다란 한기를 1시간 전에 가서 겨우 없앤다. 그리고, 아이들은 그 한기를 삽시간에 없애주고, 우르르 사라진다. 그렇게 첫 시간에 아이들은 어떤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할까? 나의 스토리텔링은 이렇다. 누구나 별을 볼 수 있다 --> 누구나 별에 가지 못한다 --> 내가 별이 되자!!!

* 6학년 과학과 실험 연수로 한 나절을 보냈다. 작년 보다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 올해는 6학년에서 해야 하는 수업 내용을 좀더 그럴 듯 하게 만들어 보고 싶다. 잘 되겠지?

* 내일이면 개학이구나!

* 3월 5일 첫날 시청각실에서 만난 6학년 아이들... 그 아이들은 무엇을 받아들였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