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전교육과 함께 하는 아카시아꽃 향기 맡으러 가기 아이들은 사진을 찍을 때면, 무슨 생각을 할까!!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아이, 어색하는 아이, 싫어하는 아이, 관심없는 아이... 다양한 생각을 가진 아이들이 그런 자기의 생각을 감추지 못해서 나오는 얼굴표정들을 사진 속에 담아봤다. 운동장에 들어온 버스에 우리들은 줄을 서서 들어간다. 진행하는 경찰관의 말씀에 따라 교통안전에 대해 배웠다. 특히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우리 몸이 어떻게 움직이지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버스에서 안전하게 내리는 법도 배웠다. 그리고는 지진이 일어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다른 버스로 옮겼다. 머리를 감싸서 고개를 숙이고 앉는 연습을 하였다. 이렇게 안전에 대해 알게 되어 아이들은 눈이 동그레지고 말았다. 그렇게 끝나고, 따스한 햇볕과 함께 어딘가에서 밀려오는 향.. 더보기
다시 시작되는 가시박에 대한 단상 읽어보면 좋은 가시박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가시박 연구 자료 - 가시박에 대한 생태 연구자료(PDF 파일) 만연한 봄이 이제 늦봄으로 저물고 있다. 한낮에는 꽤 덥고, 2학년 아이들이 벌써 반팔을 입기 시작할 정도다. 그런 날들이 시작되면, 세상에는 다른 것들도 왕성하게 활동을 시작한다. 바로 가시박이다!! 작년 여름 치열한 공격이 공방전이 되고, 공방전은 방어가 변하고서는... 뜨거운 여름의 열정은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가을로 접어들면서 포기 아닌 포기가 되고 말았다. 처음 시작이 중용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가시박에 대한 나쁜 생각으로 시작된 제거(?) 작업이 서울시 응답소와 서초구청 산림과까지 연결되면서 알아보고, 인터넷을 통한 자료수집과 함께 부정적 생각을 토대로 시작되어서 그런가... 혼란스러운.. 더보기
[봉떠구 방송국] 우리들만의 일기예보 봄날씨를 배웠더니, 봉떠구 방송국에서 만드는 일기예보는 어떨까 싶다. 주어진 대본을 자기의 역할에 맞게 조금씩 고쳐서 발표를 해보기로 했다. 짜짠~~ 하나. 교실에서 대본 받고 역할 정하기 : 모둠에서 5가지의 역할을 아이들 스스로 이야기를 하여 역할을 정했다. 정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기의 성격에 맞는 역할을 찾고, 모둠원들과 잘 이야기를 하였다. 두울. 시청각실에 가서 모둠별로 역할 해보기 : 실제 시청각실에서 아이들이 일기예보 역할을 해보려고 했다. 그런데, 다음날과 그 다음날이 다른 학년에서 모든 시간을 예약을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봉떠구들은 교실에서 해야만 했다. 실제 시청각실의 무대에서 아이들이 무대에 서는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다음을 기약해야 해서, 나 또한 아쉬움이 남았다. .. 더보기
봄 날씨에 우리들은 이렇게 보냈어요~~ 따스한 봄 속에 도사리고 있는 꽃샘추위와 느닷없이 여름처럼 더운 날들이 있다.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봄은 따스하다. 그런 따스한 봄날씨에 아이들이 무엇을 하면 보냈는지 발표를 했다. 무엇을 했는지 생각을 하고, 그것을 그림을 그리고, 앞으로 나와서 의자 위에 올라가 평소 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친구들에게 발표를 했다. 더보기
얌얌... 쨥쨥...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점심 시간... 배꼽 시계는 왜 조금씩 빨라지는 걸까? 더보기